면도 크림 바바 501 시카 면도 부스터로 면도 피부 트러블 해결
요전 날 아침 출근 준비 때문에 수염 면도하고 있었는데, 깨끗하게 피부에 상처가 나고 말았다. 쓰던 젤 타입의 면도크림이 떨어져 나가고 여행을 갈 때 쓰던 다이소 면도폼을 사용한 게 화근이었다.
거품은 풍부하지만 피부에 바르고 면도를 하다 보면 수염이 깎이는 게 아니라 깎이는 느낌이 들어 한번 쓰고 내버려둔 것이다. 오 마이 갓!
새로 주문하면 며칠 걸릴 것 같아 다음날 아침 면도날까지 갈아댔지만 역시 밀리지도 않고 아프기만 하다.면도날이 문제가 아니었던 것이다. 이런 어리석음이라니...나는 수염이 빠르고 굵게 자라는 타입이라서 매일 아침 수염을 깎아야 한다. 그래서 피부 트러블이 적은 면도 크림을 선호하는데, 이왕 새로 살 거면 더 좋은 제품을 찾아 레이더에 잡힌 제품이 있어 구해 봤다.
조건은 윤활작용을 잘해 피부 손상 없이 붉어지는 피부에 자극을 줄일 수 있는 제품이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이왕이면 상품 평가가 좋은 제품이라는 것을 요구한 제품은 바버 501 면도 부스터 스무디라는 제품이다.겉모양의 패키징을 보면 너 면도 크림이냐라고 할 정도로 요즘 유행하는 하이엔드 키친웨어에 쓰이는 올리브그린과 골드라벨 컬러를 사용해 대단히 고급스럽다. 이전 튜브 타입을 5개 합친 300ml의 대용량으로 꽤 오래 사용할 수 있어 굿!
바버 501 쉐이빙 부스터는 차콜과 사슴 두 종류로 내가 선택한 것은 피부 진정과 피부 재생에 도움이 되는 사슴을 선택했다. 참고로 사슴은 그리스어로 '상처'라는 의미로 화장품 등 뷰티 제품에 사슴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면 대부분 피부를 쓰다듬어주는 효과가 있는 성분이 들어가는데…성분을 살펴보면 EWG 그린 레벨의 7가지 식물성 오일과 추출물이 블랜딩되어 피부에 수분 공급과 진정 보습 효과가 좋다고…
게다가 사람의 피부와 가장 비슷한 농도는 Ph5.5 약산성으로 그만큼 피부가 받는 스트레스가 적으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테스트 결과 역시 0.03이라는 저자극 제품으로 판정된 제품이다.
일단 면도를 하기 전에 손등에 발라봤어 민감성 피부 스타일이므로 항상 뷰티 용품을 사용하기 전에 알레르기 반응 테스트를 해야 한다. 펌핑 뚜껑은 왼쪽으로 돌리면 휙 올라가는 식이다. 계속 짜내면 상쾌한 쿨한 향기와 함께 눈을 상쾌하게 해주는 초록색 수딩밤 타입인데...
쉐이빙 크림 바버 501 쉐이빙 부스터 텍스처 - 영상의 새싹아빠 피부에 문질러주면 투명한 오일 형태로 변신한다. 만약 물과 반응하면 거품이 일지 않느냐고 접촉시켰다면 No!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계면활성제는 사용하지 않았다는 증거다.
내친김에 면도기 테스트에 들어갔다 여기서 한 가지 팁을 주면 면도를 하기 전에 반드시 따뜻한 물로 세안해 모공을 열고 바버 501 면도 부스터를 발라 면도하는 것이 좋다.모공이 넓어진다는 건 그만큼 수염 유격도 넓어지고 피부도 유연해지는 거야 이런 피부 상태의 표면에 면도칼 크림을 바르면 날카로운 면도날이 안정적으로 피부에 밀착돼 수염을 깨끗이 깎을 수 있다.실제로 면도기로 면도해 보면 면도날이 피부에 밀착되어 거부감 없이 면도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면도폼으로 면도할 때는 하얀 거품에 가려져 편한지 헷갈리는데.
쉐이빙크림바바501 쉐이빙부스터 쉐이빙테스트 - 영상의 새싹아빠 피부에 바르면 초록은 사라지고 투명해져 수염부분이 그대로 드러나므로 상태확인이 가능하여 정말 편하다. 게다가 병풀 추출물과 멘톨이 들어 있어 면도 후에도 청량하고 부드러운 피부가 지속되는 것이 정말 마음에 든다고 한다.굵은 수염과 면도 후 피부 트러블로 고민하시는 분, 그리고 면도폼 대신 피부에 좋은 면도 크림을 찾으시는 분, 마지막으로 뻣뻣한 수염으로 고민하시는 남자친구의 선물로 고려하시는 분이라면, 바버 501 면도 부스터가 대안이 될 것이다…Fin_새싹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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