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 자동차 에코모드
주행모드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간단하게 4가지만 요약하면
연비 향상을 위한 에코 모드(ECO), 제동력과 승차감에 집중한 컴포트 모드(Comfort), 가속력 있는 팬 드라이빙을 즐기는 스포츠 모드(Sport), 드라이버 습관을 익히는 스마트 모드(Smart) 등이 있습니다.
브랜드 제조사에 따라 컨트롤 하는 디테일한 수치가 다르지만, 대부분의 차량에서는 수치가 변화하지만,구동력 분배(엔진/토크 등), RPM으로 제어(변속 시점), 에어컨 상태를 운전 모드에 따라 조금씩 변화시키는 요소는 거의 동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행모드의 변경은 자신의 차량에 따라 다르지만 각각의 기능은 기어 변속기어 [드라이브:D] 하지만 운전석 좌측 하단의 대시보드 또는 변속기어 위치에 버튼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옵션1가지형태로 스티어링휠내측버튼으로도 조작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좀 더 중점적으로 다룰 것은 지금 같은 고유가 시대에 시선이 집중되는 자동차 친환경 모드(eco)가 아닐까 싶습니다.한번 주유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기름값이 1원이나 민감한 만큼 연비(킬로컬트) 향상은 운전자들도 생각할 수 있는 주제 아닐까 싶어요.
자동차 친환경 모드의 원리는 운전자가 페달을 급가속했을 때 연료를 많이 태우게 되는데ECU(자동차 시스템 칩)가 이를 인식하고 급가속을 하더라도 차량 자체에서 미세 기어 조절을 함으로써 RPM이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도록 하는 모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RPM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을 제어하여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줄여주는 시스템이기도 합니다. :)
덧붙여서 ECO 모드가 한정되는 경우는 3개 정도로 압축할 수 있지만
【냉각수 온도가 낮을 때(최초 시동 후)/오르막 주행(토크:힘이 필요할 때)/사용자 임의 변속 레버 수동(임의 주행)]은 참고로 하면 좋습니다.
이 때문에 ECO 주행을 액셀러레이터를 밟아 보면 답답한 느낌과 함께 뒤에서 누군가가 당기고 있는 느낌도 듭니다.대부분의 드라이버보다 드라이빙을 즐기는 것이 이러한 느낌을 더 많이 받는 것이 아닐까요. :)
덧붙여서, 위쪽 모드와 반대되는 스포츠 모드는 엔진에서 바퀴의 구동력까지 전달하는 데에 최적화된 모드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급격한 가속력을 느끼고 싶다면 '스포츠 모드'로 전환해 보면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또, 차의 에코 모드는 미션의 세분화된 변속 타이밍을 잡아 줄 뿐만 아니라, 에어컨과 같은 「공조기」도 컨트롤 하게 됩니다.계절마다 다르지만, 특히 여름철 에어컨/겨울철 히터는 연비 주행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ECO 모드는 에어컨 컴프레서의 작동과 시간의 최적화에 연비 향상에 도움이 되는군요. :)
에코 모드 활성화 시 연비 향상이 있을지 궁금해서 제가 타고 있는 니로 하이브리드 차로 주행해 봤습니다.객관적이고 정확한 테스트보다는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저는 시내 고속도로를 나눠서 출근길에 테스트를 해봤어요제가 타는 하이브이드 차종이므로 계절에 따라 온도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에코 모드」는 고속도로와 같은 고속 주행보다, 브레이크(정지)나 변속(가속)이 빈번히 일어나는 시내 주행에서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
수치로 따지면 한 10% 정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덧붙여,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ECU와 같은 각 메이커의 시스템적인 수치보다
연비 향상은 액셀러레이터나 브레이크를 연인처럼 부드럽게 다뤄주는 것(이른바 풋 컨트롤)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마지막으로 친환경 종류에는 EC O/Active ECO가 2개 있으며 이를 구분하는 것은 자동/수동(운전자가 직접 버튼을 누름)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차량마다 위치는 왼쪽 or 센터 미터의 디스플레이에 표시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평소 자신이 어떤 모드로 주행하고 있는지도 확인해 보면 좋겠네요. :)